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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IMEX, 창원서 개막

“기계의 진화, 제조 AX를 만나다”… AI 기반 제조혁신 기술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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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 최대 규모의 기계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6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가 5월 19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막을 올렸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코아미메쎄㈜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2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며, 금속가공과 오토메이션, 소재·부품 분야를 비롯해 우주항공과 조선 MRO 등 미래 제조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올해 KIMEX에는 20개국 154개사가 참가해 총 360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자동화 흐름을 중심으로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된다. 특히 제조업 전반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제조 AX(AI Transformation)’를 핵심 화두로 내세우며, 단순 장비 전시를 넘어 실제 제조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과 스마트 공장 전략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제조 AI와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주제로 한 ‘The Connected Machine Conference 2026’이 함께 열린다.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코그넥스, 리탈코리아, 위즈코어 등 국내외 제조 혁신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제조 혁신 사례와 디지털 전환 전략을 공유한다. ‘왜 AX인가, 그리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AI는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주제로 산업 현장의 적용 사례와 방향성이 제시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알리바바닷컴의 ‘AI가 주도하는 B2B 기계 수출 전략’ 세미나를 비롯해 공군군수사령부의 부품 국산화 설명회,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등이 전시장 내 컨퍼런스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함께 열려 참가기업들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미국과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9개국 바이어가 참여해 국내 제조기업과의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제조 자동화 및 스마트 생산 기술과 함께 레이저 기반 정밀 측정 및 검사 솔루션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헥사곤 대리점인 ㈜피에스아이는 생산 공정의 정밀 측정과 품질 분석을 위한 Leica 레이저 트래커를 선보이며, AR 기반 품질검사 솔루션 기업인 이피션스테크놀로지스는 아이패드를 활용한 증강현실 기반 외형 검사 시스템을 공개했다. 또한 아이에이코리아는 차세대 전동 실린더와 고속 SCARA 로봇을 전시하며 스마트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주관사인 코아미메쎄㈜ 관계자는 “올해 KIMEX는 동남권 제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AI와 제조기술이 융합되는 미래 공장의 방향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현장 전시와 함께 온라인 ‘디지털 쇼룸’도 병행 운영된다. 참가기업 정보와 제품 자료, 홍보영상 등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으며, 비대면 상담 기능도 제공해 전시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비즈니스 연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www.kimex.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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